▲지난 22일 우정통신부 채널에서 생방송된 캄보디아 유튜버 관련 워크숍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는 캄보디아 YouTube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유용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고 장려했다. 지난 8월 20일 “더 전문적인 유튜버가 되자”라는 주제로 Google Meet을 통해 진행된 워크숍은 캄보디아우정통신부 YouTube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워크숍에는 YouTube Inc 및 모회사 Google Inc의 초청 연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저명한 YouTube 콘텐츠 제작자 및 2,100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찌어 번덧 우편통신부 장관은 온라인 공유 및 비디오 플랫폼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만 스마트폰의 등장과 보다 편리한 연결성으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디지털 미디어 소비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장관은 캄보디아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왕국이 곧 정식으로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동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옵션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유튜브 정책과 표준을 준수하도록 격려했다. 한편 우정통신부는 이전 성명을 통해 유튜브가 플랫폼 콘텐츠를 개선하고 광고 정책을 수정하면서 캄보디아를 포함한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광고가 삭제됐다고 밝혔다. 8월 23일 기준으로 캄보디아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목록에 등재되어 있지 않다.
이날 장관은 유튜브는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는 광범위한 시청자와 제작자를 연결하는 가장 큰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제작자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역할을 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구글의 지아 웬 추아는 매달 2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유튜브를 방문하고 있고 일일 시청 시간이 10억 시간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시대의 유튜브에 대해 "사람들이 자기 관리를 하는 방법을 찾는 곳이기도 하며, 공통 관심사를 통해 사람들이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곳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