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을 승인하거나 중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외국으로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몽골에 등록된 백신 4종(시노팜, 스푸트니크 V,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대한 규제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이 등록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한다. 보건부 L.Enkhsaikhan 공중보건 정책실시조정실장은 "정부와 보건부는 외국으로부터 백신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국경을 넘지 말라는 공식적인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 본인은 올해 3월 1일부터 보건부 공중보건 정책실시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이 기간, 백신 때문에 시민들이 국경을 넘지 못 하게 해달라는 국가들로부터 공식적인 요청은 없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한 백신 접수는 지침과 지침을 읽는 것을 포함하여 시간이 걸린다. 그러므로,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채택은 시간 문제라는 것이 이해된다. 일반적으로, 세계보건기구는 백신을 좋은 백신과 나쁜 백신으로 분류할 필요가 없으며, 어떤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지 추천한다. 몽골에 등록된 네 종류의 백신은 모두 효과적이고 면역력이 있다.
우리는 시노팜, 스푸트니크 V,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의 백신 접종자의 면역력을 결정하기 위해 국립 전염병 예방센터와 국립 제1번 및 제2번 중앙병원에서 예방 접종자의 혈액을 검사했다. 따라서, 백신이 승인되지 않았거나 어떤 백신이 나쁘다는 보고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몽골 운동선수들과 관계자들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을 때, 몽골의 백신은 금지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6만 명의 사람들이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도로교통개발부의 민간항공 정책실시조정실장인 Ch.Munkhtuya는 이와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흐름이 증가했을 때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명확히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승인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지만, 몽골은 러시아산 백신을 받아들였다. 그러므로 스푸트니크 V 백신과 관련된 항공 여행에는 제한이 없다. 시민들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고 국경을 넘을 수 있다. 외국을 여행하는 시민들은 해당 국가의 검역 제도의 적용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몽골 승객들은 한국, 일본, 터키에서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14일 동안 격리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은 백신에 상관없이 승객들에게 24시간에서 48시간 PCR 검사 기록을 요구하는데, 우리는 이 조건을 만들었다. 유럽 국가들은 48시간의 신속한 검사 보고서가 있으면 국경을 넘는 것이 허용된다. 따라서 몽골은 백신과 관련된 문제로 항공 여행을 금지하지 않았다. 항공운송은 국가의 감염 통제 제도에 의해 규제된다."라고 밝혔다.
[news.mn 2021.09.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