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현재 몽골에 진출한 9만4,000여 개 기업 중 67%가 중소기업에 속해 있으며 전체 노동력의 52.5%, 국내총생산(GDP)의 17.8%, 수출상품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 및 서비스 제공자의 금융 문맹률 증가를 위한 중기 계획을 몽골 은행 총재의 합동 명령으로 수립하여 승인하였다. 이 행사에는 식품농업경공업부 Z.Mendsaikhan 장관, 몽골 은행 B.Lkhagvasuren 총재, 중소기업청 Ya.Erdenesaikhan 청장 및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계획은 금융 소비자들의 합법적인 이익을 보호하고 기업이 개인과 기업 재정을 관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중요하다.
중기 계획의 목표는 중소기업들의 재정 능력을 향상하고 그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의 중복을 제거함으로써 경제 및 금융 부문의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5개년 계획은 개인과 중소기업,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2단계로 시행될 예정이다.
세계 경제,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중소기업은 세계 비즈니스의 약 90%와 일자리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일자리 10개 중 7개가 중소기업에 의해 창출된다. 세계의 많은 정부는 2030년까지 6억 개의 일자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중소기업 개발을 우선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gogo.mn 2021.09.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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