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부 L.Khaltar 장관과 국가 재산 정책 및 규제국 B.Tsengel 국장은 이날 회동해 향후 몽골 항공의 재정 상태와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유행으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고 승객 수입이 감소했으며 지난 20개월 동안 회사는 항공기 대여, 정비, 보험 등 고정비를 충당하고 급여, 투자, 간접 비행 비용을 줄이는 것과 같은 긴축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2019년 몽골 항공은 1,936편의 항공편으로 788,500명의 승객을 수송해 계획보다 21,500명, 전년 대비 69,700명이 증가했지만 화물 운송은 계획보다 759.7t(20.3%), 전년 대비 59.8t(2%) 감소했다.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인해 2020년 2월 315편의 국제 항공편이 취소되어 2020년 580억 투그릭과 2021년 상반기에 352억 투그릭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무회의에서 회사 재정 상황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도로교통개발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ikon.mn 2021.09.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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