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지방 곳곳을 찾는 캄보디아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추세이다
통콘 캄보디아 관광부장관은 9월 셋째 주 캄보디아 여행을 즐긴 관광객 수가 79,0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전 주 대비 20% 증가한 것이다. 이 중 77,804명이 내국인 관광객이었고 1,211명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관광부는 이런 수치는 관광업계에게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프놈펜이었고, 캄폿, 까엡, 프레아시하누크, 포삿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국의 각 관광청에서는 지난 9월 1일 캄보디아 관광부에서 마련한 SOP(표준운영절차)를 홍보하고 시행하여, 프춤번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관광업체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