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 사콘 캄보디아 농수산삼림부 장관은 회의를 주재하여, ‘가축의 건강과 축산제품’ 관련 기존 법규와 연관된 정책 프레임워크를 검토하여 포괄적 문제 해결 매커니즘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필요한 경우에는 국가의 현 상황과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법률의 일부 조항을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훈센 총리의 조언을 잘 참고하여, 농업 비즈니스화를 추진하는 캄보디아의 현 상황에 맞도록 전국적인 축사, 도축장 관련 시행령 등을 검토하고, 농업부문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관은 이제 캄보디아 농부들이 가족 단위 수요만 충족시키려고 농사를 짓고 가축을 사육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동물의 건강 문제를 보장하고 법률 체계 기반의 기술적 원칙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위생, 가축의 건강, 공공보건, 전염병, 축산물 유통, 원산지 표기 등의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