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자치항구(PPAP)은 9월20일 순짠톨 공공교통부 장관의 주재 하에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장하여 컨테이너 처리용량을 연간 400,000TEU로 업그레이드했다. 개장한 터미널은 2019년에 착공했으며 2.75헥타르 면적으로 연간 100,000TEU를 처리할 수 있다. 184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은 PPAP의 예금과 증권 발행 등으로 조달했다. 헤이 바비 PPAP 사장은 “항구에서 처리되는 컨테이너의 수가 급증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컨테이너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에 PPAP는 약 290,000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2022년에는 연간 500,000TEU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터미널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연간 900,000TEU까지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서 순짠톨 장관은 내륙수로운송은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도로손상 및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어서 중요하다고 호응했다. 따라서 정부는 캄보디아에서 해외로 또는 그 반대로 상품과 제품의 운송을 촉진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금모색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