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보건부는 지난 23일 발표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환자 가 회복된 지 4개월 후 예방 접종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국가코비드-19 백신접종위원회는 감염 이력이 있는 6세 이상 캄보디아인에게 무료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했다.
▲캄보디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지 4개월 이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 캄보디아 지부장 리 아이란 박사는 감염의 증상 또는 무증상 이력에 관계없이 예방 접종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사는 "초기 자연 감염 후 6개월 이내에 동일한 변이체로 인한 증상 재감염은 드물다. 제한된 백신 공급량을 감안할 때 백신 접종을 연기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