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가 여행객 맞이를 위한 선전포고를 한데 이어 공항은 준비되었고 항공사는 수용력이 있지만 캄보디아가 국경을 다시 열 때 저예산 여행자를 위한 시장이 여전할지가 미지수이다. 격리호텔 비용, PCR 검사, 건강보험 및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한 저렴이 숙박시설 폐업 등으로 배낭 여행자는 선택의 여지가 줄어들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업계 관계자는 부유하지 않은 관광객이라도 캄보디아는 따뜻하게 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발리 섬의 청정해양을 위해서 백패커의 방문을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힌 가운데 캄보디아가 이러한 발상을 적용할 여지는 없을 전망이다.
캄보디아여행사협회는 정부가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민간부문과 협력함에 따라 회복력이 있다고 낙관했다. 이에 따르면 저예산 여행객에게 주류 호텔 옵션은 아직 불가능해도 공유 플랫폼을 통해서 $5~$10로 하우스쉐어나 홈스테이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주요 리조트에서도 이들을 지나치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최고급 여행자에 주목하는 인도네시아나 푸켓섬의 샌드박스 패키지로 1박당 최소 $14를 요구하는 태국에 비하면 캄보디아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코롱의 바다 전망 방갈로를 1박에 9달러로 충분해서 큰 금액이 들지 않는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