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atzorig, 에너지 소비는 전년 대비 평균 14% 증가.jpg

 

에너지부 에너지 정책실시조정실장 D.Batzorig와의 인터뷰했다. 
- 에너지 분야는 겨울철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고, 이에 대비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가?
- 올해는 전 세계로 확산한 COVID-19로 국경지대에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공급업체들은 또한 개보수에 필요한 재료의 기준가격이 크게 인상됨에 따라 조달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꺼렸다. 국경에서의 지연으로 교통비도 급격히 올랐다. 그러나 우리는 외교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몽골 국경 당국과 협력하여 장비 및 자재 수입을 위한 조직적인 조처를 했다. 이 결과, 2021년 10월 1일 현재, 이 분야의 평균 겨울 준비 수준은 83.3%이다. 
- 지난해 정부의 에너지 보조금 지원으로 얼마나 어려움을 겪었는데, 업무량은 얼마나 되는가. 이 모든 것을 어떻게 계산하고 관리하는가? 
- 2020년 12월 13일 몽골 정부 결의 제211호에 따라 가정 및 일부 기업체 또는 단체에서 사용하는 전기, 열에너지, 열증기 사용료를 2020년 12월 1일에서 2021년 7월 1일로 인상했다. 정부는 그날의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법령의 시행 시한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 결정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는 급격히 증가했다. 
에너지 부문의 무거운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시민들과 일부 기업들이 전기, 열, 그리고 증기 비용을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해야 할 때이다. 
2020년에는 중부 지역의 최대 전력 부하가 1,308MW에 달했다. 그 당시에는 전염병 관련 기업의 활동이 제한되었다. 그러나 올해는 전력 부하가 부과되지 않아 부하는 1,371M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시민과 기업의 업무량을 고려한 에너지 자원 증대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가? 
- 몽골 정부와 중국의 합의에 따라 35MW급 터빈발전기 증설사업이 완만하게 추진됐다. 35MW급 에르데넷 화력발전소가 가동되면 국내 생산에서 나오는 고가의 수입 에너지의 양이 줄고 중부권 에너지 시스템의 자원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올해 파손된 다르항 화력발전소 터빈발전기 35MW도 러시아 제조업체에 의해 단기간에 수리돼 가동에 들어갔다. 러시아는 중부권 통합체제를 통해 최대 245MW의 전력을 수입한다. 이 용량을 100MW에서 345MW까지 증가시키기 위한 협상이 겨울 과부하 전에 진행 중이다. 
- 전력공급 중 갑자기 정전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전염병 때문에, 적어도 병원에는 일반 산소 공급기가 있다. 전기가 끊기면 사망할 위험이 있다. 응급상황은 어떻게 처리되는가? 
- 전기 소비자를 채점하는 절차가 있다. 이 규정은 병원과 산부인과 병원의 소생 또는 외과 병동을 1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1등급 사용자는 공급자의 네트워크에서 양방향 전원을 공급받고 있으며, 그중 하나는 자동 개폐회로가 있는 자체 비상 원을 가지고 있다. 
고객 전력원의 설치 용량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사내)를 제공하기에 충분해야 한다. 또한, 1등급 소비자에게는 자체 에너지 준비 원 작동을 위한 연료와 예비부품이 제공된다. 공구를 비축하고 소스가 항상 작동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할 책임이 있다. 
- 최근 전력 부하가 급격히 악화했다. 추위와 관련이 있는가? 
- 외부 온도가 낮아져 부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월 최고부하량은 평균 115MW(14%)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에너지를 현명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 최고조 저녁 시간에는 가전제품을 동시에 켜서는 안 되며 저녁 식사 중에는 히터를 일시적으로 꺼야 한다. 
또한, 일반 아파트와 민간 아파트는 단열이 잘 되고 열 손실이 적으면 전기요금이 낮을수록 절약되는 효과가 작다. 또한, 전기 안전을 보장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구하기 위해 하중 지지형 미끄럼 방지 도체를 사용하면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의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에너지 비용을 내지만, 소비자들에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더 효율적으로 될 것을 촉구하고 있다. 
[ikon.mn 2021.10.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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