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5일 저녁, 운전자들은 다시 기름을 넣기 위해 줄을 서기 시작했다. AI-92 휘발유가 또 부족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때문이다.
광업중공업부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석유제품 공급과 AI-92 자동차 연료를 지속해서 공급한다.
2021년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20대의 유류 수송화차가 중국에서 1만131t의 연료를 수입했고, 9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러시아로부터 1,573t의 연료를 수입했다.
10월에는 러시아로부터 5만4,880t의 연료를 수입했고, 이달 2일에는 첫 33대의 유류 수송화차가 울란바타르로 운송되었다.
이달 들어 중국에서 수입된 연료 1만2,700t 가운데 첫 50여 대가 4일 도착했고, 이후 100여 대(5,000t)는 자민-우드 액체연료 수송시설에 실리고 있다.
"액화연료 환적 시설" SOE는 하루 24시간 남쪽 국경에서 연료를 운반하고 50대의 제품을 울란바타르로 운반한다.
또한, 러시아는 2일 13대의 유류 수송화차 787t을 로스네프트에, 3일에는 302t 5대를 368t에, 5일에는 542t의 석유제품이 선적돼 1차 물량이 수입업체 창고에 인도됐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연료 공급을 위해 외교부, 도로교통부, 양국 주재 몽골 대사관은 러시아와 중국에서 수입 AI-92 휘발유를 철도 일정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울란바토르 철도, 액체연료 환적 시설 등과 협력하고 있다. 관련 기관이 적절한 조처를 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AI-92 휘발유 공급은 전국적으로 7일 치, 울란바타르는 5일 치 분량으로 공급하고 있다.
울란바타르는 지난달 24일부터 연료 부족에 직면해 있다. 중국에서 온 2,750t의 연료를 실은 최초의 50대의 유류 수송화차가 연료 공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9월 26일 자민-우드에 도착했다. 그것은 또한 앙가르스크 정유사로부터 최초의 1,500t의 연료를 공급받았다.
[gogo.mn 2021.10.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