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첫 9개월 동안의 대외 무역에 관한 통계가 관세청에 의해 발표되었다.
2021년 첫 9개월 동안 몽골의 총 무역 거래액은 115억 달러에 달했고 1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몽골은 64억 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했다.
주요 상품의 수출 구조를 살펴보면 구리 정광이 전체 수출의 36%, 석탄이 23.4%를 차지했다.
몽골은 첫 9개월 동안 석탄을 1,200만 톤 수출했는데, 이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58%, 2020년에 비해 40% 감소한 것이다. 원유 수출은 2020년에 370만 배럴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가축 고기, 부산물, 세척 캐시미어, 금의 수출은 2020년 수준에서 감소했다.
[ikon.mn 2021.10.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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