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adral 주중 몽골 특명 전권 대사는 2021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내몽골을 방문한다.
어제 10월 11일, 내몽골 부주석인 Huang Jinqiang는 T.Badral 대사를 만나 양자 무역, 경제 관계, 인도주의적 교류 및 사막화 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T.Badral 대사는 몽골과 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 있어 내몽골 자치구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대사는 두 국가가 관계 심화를 위한 중요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몽골 정부가 중국 접경 국경 수출기지에 대한 엄격한 컨테이너 통제와 분리 조치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국 확산을 막고 양국 간 무역을 늘리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몽골은 몽골과의 무역 및 경제 협력의 발전에 큰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두 국경 건널목에서 전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의 공동 추진은 항만의 정상적 운영과 국제 화물 운송 증대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내몽골의 Huang Jinqiang 부주석은 강조했다.
부주석은 또 국경에서 중국의 이번 조치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의 정책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며 조속히 이 지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T.Badral 대사는 내몽골을 방문하는 동안 만달, 간츠모드, 을지, 세히 국경 수출기지를 방문하고 항만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ikon.mn 2021.10.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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