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Khurelsukh 대통령은 중앙아시아를 위한 유럽부흥개발은행의 Suzanne Hargi 지역 국장이 이끄는 대표단과 만났다.
회의에서는 몽골과 EBRD가 환경, 녹색개발, 인프라, 재생에너지,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기회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몽골 재임 기간 116개 프로젝트에 약 22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개발에 귀중한 이바지한 EBRD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EBRD는 몽골에 자금 조달, 기술 지원 및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Suzanne Hargi 지역 국장은 전자 전환, 녹색 성장, 민간 부문, 특히 젊은 기업가의 참여와 역량 확대, 지역 발전에 지속해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BRD는 기후 변화,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연구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U.Khurelsukh 대통령은 기후와 녹색개발이 세계적인 이슈임을 강조하며 몽골이 국내총생산(GDP)의 최소 1%를 환경에 지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수십억 그루의 나무를 심기 위한 국민운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실행계획, 정부 실행계획, 비전 2050이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일치하고 있으며 몽골은 모든 수준의 정부가 하나로 뭉쳐 있다고 언급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회의에서 논의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들을 이행하기 위해, 특히 사막화와 먼지 폭풍과의 싸움에서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모든 측면에서 EBRD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news.mn 2021.10.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