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부청사에서 몽골주재 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투자지원을 위한 법률개혁'에 대한 논의했다.
최근, 몽골에는 35명의 외국인 투자자가 있다. 이 수치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큰 경고이다. 따라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법률개혁이 시급하다.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연설에서 외국인 투자와 국내 투자를 구분하지 않고 투자를 유치하고 태도를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국회의장은 "몽골은 외국인 투자에 대한 법적 환경 측면에서 개방적이고 유리한 국가로, 정부는 29개국과 '이중과세 면제 협정을 체결', 24개국과의 '무역 및 경제 일반 협정을 체결', 42개국과의 '상호 투자 촉진 및 보호'에 관한 양자 협정을 체결했다.
다만 투자 분위기를 개선하고 투자자에게 법적 보장과 지원을 제공하며 투자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는 2016년 15억 달러에서 2019년 31억 달러로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13억 달러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예를 들어, 우리 투자의 70%에 해당하는 상당 부분이 광업이고, 무역과 서비스가 17%를 차지하고 있다.
내각과 정부는 무엇보다 농업 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 중심의 가공산업을 발전시켜 광업 의존도가 높은 경제모델을 변화시키고 다각화하겠다는 중요한 목표를 세웠다.
투자를 위한 법적 환경 개혁 문제는 몽골에 많은 수의 투자자가 정착하거나 부를 줄 문제가 아니다. 사라진 자본의 근원을 찾고, 세계 기준에 따라 평등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기반에서 타인과 협력하며, 궁극적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의 미래 안녕을 위해 그 이익을 바치는 일이다.
몽골은 가축 원료를 국내에서 충분히 가공해야 한다. 우리는 구리, 금, 석탄을 풍부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몽골 땅에서 자란 생태적으로 건강한 채소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싶다. 우리는 몽골의 생산을 수출 지향적으로 만들고 싶다. 본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기술과 기술을 배우고 싶다. 철도와 도로를 건설하고 국내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켜야 할 때다."라고 언급했다.
몽골은 1961년 10월 27일 101번째 유엔 회원국이 되었다. 올해는 툴가르가 유엔 정회원국이 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타판 미쉬라 몽골 주재 유엔 상주 대표는 몽골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결론짓고 법률개혁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몽골이 2030년까지 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투자유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h.Gankhuyag 국회의원은 투자법 초안 발표에서 세계 118개국이 외국인 투자의 문턱을 정하지 않는다며 법 개편이 단기적으로 투자유치와 경제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몽골주재 미국상공회의소 G.Javkhlantugs 정책국장은 최근 2년간 외국인 투자 상황이 5억7,100만 달러 감소했다. 몽골의 경우 이웃한 두 국가 외에도 제3의 이웃 국가의 투자를 지원하고 경제에 혈액을 줄 것이라 믿는다. 예를 들어, 카자흐스탄은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2015년에 시행되었다. 2020년에는 35% 증가한 39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국가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관세 면제. 장기 자금 조달은 정부가 보증한다. 다른 유형의 세금 혜택과 할인을 도입했다.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erican Commerce of Mongongolia)는 투자와 투자자 친화도를 높이고, 이미 투자한 외국 기업을 지원하고, 법적 안정성을 갖추고, 인센티브와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의회와 정부가 장기적인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국, 유럽, 호주, 독일, 프랑스 상공회의소 대표들이 투자 촉진을 위한 법적 환경 개선 논의에 참여해 몽골 투자의 장벽과 투자 기회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들은 전자서명 사용 허가, 전자 처리 및 서류접수, 법원 판결의 집행 등을 요구했다.
몽골상공회의소 O.Amartuvshin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모든 수준에서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총리는 투자자들에게 사과하고 마음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과 용역업체, 기업 자체에 대한 반대 의견이 가장 크다.
따라서 우리는 큰 움직임을 봐야 한다. 외국인 투자가 사람들이 새로운 문화, 기술, 지식을 창조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지 않고는 이런 흐름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서비스 업체와 호텔의 항의에 실망했다. 몽골에 투자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고 큰 결정이다. 하지만 이들은 해외에서 투자처를 확인한다는 명목으로 2~3년 동안 은행에 갇혀 있다. 경찰이 개입한 실제 사례가 있다. 이러한 문제에 관해 논의해야 한다.
이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강도처럼 보인다. 이것을 멈출 수 없다. 그들은 사업을 하고 싶어 하지 않고 범죄자가 될 수 있다. 천 가지 법칙을 바꾸어도 소용없다. 태도를 바꿔야 한다. 움직여야 한다. 우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는 심각한 법적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라고 국회 언론홍보처는 밝혔다.
[ikon.mn 2021.10.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