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021년 10월 27일/에 회의를 열고 내각회의 결정을 발표했다.
정부 CH.BOLORTUYA 대변인:
오늘 여러 문제가 논의되었고 다음과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첫째, 현행 COVID-19 임시 규정의 개정,
* 둘째, 추가 예방접종은 특정 기업 및 활동에 대한 책임협정의 틀 안에서 50%의 출석률로 시행되어야 한다.
* 셋째, 보건부가 예방접종을 투여하는 시기를 바꿨다.
* 넷째, 총리는 반부패 실무그룹에 구체적인 업무를 지시했다. 예를 들어, 부패 관련 사건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이러한 내용은 다음 주에 정부에 제출될 것이다.
* 또한, 자민우드 국경의 국경 통제를 개선하여 국경검문소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자금 지원이 결정되었다. 러시아의 경우 10월 30일부터 다음 주까지 국경이 잠정 폐쇄됐다.
* 정부 기관들은 새해를 축하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 전국적으로 389,411명이 COVID-19 백신의 세 번째 추가 접종을 받았다. L.Oyun-Erdene 총리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며 면역력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추가 접종에 참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COVID-19 감염 수준을 결정하고 정부 기관, 개인, 법인의 활동에 대한 임시 규정을 갱신하여 국무회의에 상정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 목표 인구가 50%가 되면 대비태세를 높여야 한다.
* 11월 1일부터는 50%의 참석률로 예술, 문화, 스포츠 행사가 마련된다.
* 11월 1일부터, 우리는 외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정상화하고 항공노선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처를 할 것이다.
식품농업경공업부 Z.Mendsaikhan 장관:
- 정부는 주요 식품 가격 통제에 초점을 맞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COVID-19와 관련해서는 국경과 세관 문제 등을 이유로 육류 수출을 일정 정도 제한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다음 문제는 수확이다. 현재, 수확은 80%가 진행되었다. 올해 제분소에는 농작물 비축량 때문에 밀이 과잉이다. 정부는 수확분을 사들여 수익성을 떨어뜨리기로 했다. 식품농업경공업부가 국내 식물성 기름 생산업체들에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쌀, 식물성 기름 등 매장량이 줄어든 식품운송 화차 190여 대를 점진적으로 수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지조치로 인해 좋은 야채의 공급이 정체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중국과 협의 중이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 BAYARKHUU 사무총장:
- 국가비상대책위원회와 정부가 가까운 미래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추가 접종에 관해 시민들의 참여 확대, 일부 활동 정상화 등이 논의됐다. COVID-19 감염은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적응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책임협약에 따라 11월 1일부터 기업에 일정 금액이 지원된다. 협약의 틀 안에서 규정 요건에 따른 운영 개시가 이뤄지고 있다.
[news.mn 2021.10.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