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캄보디아가 “뉴노멀” 전환을 결정하며 각 분야 산업의 기대감이 최고치로 올랐다. 그중 캄보디아 물류협회가 업계의 원활한 복원을 희망하고 있다.
캄보디아 물류협회 신 짠티 회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빗장을 열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 이후 물류업, 화물운송업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캄보디아의 국경 봉쇄해제, 성공적인 백신 접종 캠페인, 입국 격리 단축 등의 정책들이 “뉴노멀” 전환의 핵심적인 열쇠라고 말했다. 짠티 회장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월 20일 지역감염 사태 이후, 물류업은 그야말로 코로나19 직격탄에 맞았지만, 훈센 총리의 지휘하에 진행된 백신 접종, 경제 회복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는 분야들과 2020년 크게 하락한 물류업에 긍정적인 희망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팬더믹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회사들도 있지만, 조간만 회복되어 100% 가동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