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구스만 러시아 타스통신 제1부 국장은 3일 U.Khurelsukh 몽골 대통령과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인터뷰 동안, U.Khurelsukh 대통령은 12월에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래서 방문 전 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구스만은 매우 낙관적이었다.
구스만은 "러시아인들이 이번 방문에 앞서 우리의 인터뷰를 지켜볼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Tass 통신은 U.Khurelsukh 대통령이 몽골 헌법 개정으로 2019년 6년 임기의 첫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스만 제1부 국장은 지난 6월 9일 몽골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이 69%로, U.Khurelsukh 후보가 6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본인은 4개월 전에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즉, 방금 대통령직을 얻었다."라고 답변한 U.Khurelsukh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몽골 영토에 경제 회랑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U.Khurelsukh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몽골은 세 국가 사이에 경제 회랑의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 몽골 대통령으로서 이것이 몽골, 러시아, 중국을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생각한다. 몽골은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가는 가스관을 놓는 것과 같이할 일이 많다."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U.Khurelsukh 대통령은 "우리는 몽골을 환승 국가로 만드는 목표를 세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억하겠지만, 본인은 동방 경제 포럼에서 이것에 관해 말했다.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는 가장 짧은 경로는 몽골을 통과하는 것이다.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최단 거리는 몽골의 광대한 영토다. 교통, 물류, 디지털 용량 개발에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news.mn 2021.10.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