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자동버스운송(PPABT)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거의 2년간 일시적으로 중단한 공공버스와 수상택시 서비스를 11월2일부로 재개했다.
이언쏘킴 사장에 따르면 시민들은 11월7일까지 6일 동안 PPABT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승객은 평소와 같이 요금이 부과된다. 승려, 노인, 어린이, 의류 노동자, 프로 운동선수 및 교사는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모든 승객은 예방접종 카드 제시, 마스크 착용, 지정된 좌석에 앉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규정된 건강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프놈펜시는 13개 노선을 따라 235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버스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썸싸믄 씨는 “대중교통을 타는 것이 두렵지 않다. 좌석이 잘 정리되어 있고, 공간 사이에 간격이 충분하며, 탑승객 수의 제한을 두어서 많은 사람을 태우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통렉스마이 학생도 “툭툭을 타고 등하교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 버스가 다시 운행하기 때문에 학교까지 무료로 통학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시내버스 운전기사 분튼 씨는 2년 가까이 운행이 중지됐다가 운전기사로 복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