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리더십 포럼-2021이 지난 주말 한국에서 열렸다. 통신정보기술부와 과학기술부, 한국 정보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 B.Bolor-Erdene 정보통신기술국장은 몽골 대표로 향후 4년 동안 6가지 전략 목표를 제시했다.
전자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의 안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사용 능력 향상과 젊은 층에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현대 기술과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심어주기 위한 '정보기술센터' 설립이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몽골 정부의 통신감독청과 통신정보 기술청은 대한민국 정보기술원과 '정보기술센터' 설립을 위한 전자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몽골을 대표하여 B.Bolor-Erdene 통신정보 기술부장과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가정보기술원(National Information Technology Agency) 부사장인 박원지(Park Won-jee)가 서명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몽골의 외진 지역 및 젊은 지역, 동에 정보기술센터를 설립하고 한국 전문가들이 4년간 운영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정보기술센터의 설립으로, 국내외 교사와 전문가들은 대중에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와 같은 최신 기술력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술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센터의 건설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진행하며 2022년 11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ikon.mn 2021.11.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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