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헹티 아이막의 바트노로브 솜에서 전통 '대초원의 말'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승마 문화와 전통을 젊은이들에게 계승하고, 정기적으로 말을 타고 승마를 하며, 몽골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Munkh Khariltsaa’ NGO가 조직했다. 올해, 7년 연속, 2,000마리 이상의 말이 말 관련 보석 경매, 게르 박물관 전시, 대회, 예술 공연 등이 포함될 이 행사에 참여할 것이다.
'대초원의 말' 축제 기간 몽골인들은 말의 색과 마법을 뽐내고 기병을 위한 'Udamt Mongol' 말 퍼레이드를 조직하는 전통이 있다. 이것은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몽골의 유산과 문화를 홍보하며 특별한 관심 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몽골의 겨울 관광 발전을 위해 "블루 펄" 얼음 축제, '대초원의 말 축제', '유목민 축제 등 많은 활동을 헹티 아이막 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news.mn 2021.11.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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