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 사항이다.
S.Amarsaikhan 부총리:
- WHO는 새로운 변이를 '오미크론'이라고 명명했다. 본 변이가 아프리카 국가에 등록된 것과 관련하여 예방 및 국제적 조치의 하나로 몽골에서 취해야 할 몇 가지 조치를 소개하고자 한다.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 한다.
* 감염된 국가에서 오거나 통과하는 외국인들은 몽골 입국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 이들 국가를 여행하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여행한 몽골 시민들이 본국으로 송환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들은 자비로 10일간 격리할 예정이다.
* 200명이 넘는 평화유지군이 오늘 도착한다. 그들은 10일 동안 군사병원에서 격리될 것이다.
* 시민들은 공항, 도로 국경, 국경 검문소에서 완전한 검사를 받을 것이다.
전국적인 격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우선 외국에서 몽골 국경을 통과해야 하는 등을 통해 취해야 할 조치가 적지 않다. 향후 상황이 어떨지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때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보건부 S.Enkhbold 장관:
에이즈 바이러스와의 연관성은 근거가 없다. 남아프리카는 에이즈 발병률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가 널리 퍼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바이러스를 특별한 관심사로 등재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이웃한 6개국에 등록되었다.
현재 델타 버전보다 바이러스 확산율이 높아 백신의 효능이 약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완전히 정립되지 않은 상태다. 조사 중인 만큼 전면적인 금지는 부과하지 않을 것이다.
접경지역 시민 분석과 연구에 각별한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추가 접종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돌연변이 버전이 몽골에 도입되면 백신은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국소 선량이 활성화될 것이다. 우리는 국민에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해외여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한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 T.Bayarkhuu 사무총장: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바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지에서 보고된 바 있다. 이것은 남아프리카와 이웃 국가들로부터 오는 국민에게 국경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국가를 지나 몽골로 시민들은 자비로 열흘간 격리된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산하 과학위원회 O.Batbayar 사무총장:
화이자와 백신 생산국은 새로 등록된 백신의 효능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새로운 변이 대한 백신의 효과는 14일 후에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연구자는 특히 저용량 국가에서 사망, 합병증 및 기타 영향이 적은 국가에서 백신 적용 범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측한다. 첫 번째 단계는 구역 복용량을 얻는 것이다.
[news.mn 2021.11.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