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은 대유행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 중 하나이다. 아직 회복되지 않은 이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광업에 의존하고 있는 몽골 경제에 중요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자연, 역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의 2020~2024년 실행계획에 포함된 이 프로그램은 효율성보다는 납세자의 돈 낭비로 판명되었습니다. 국민도 국비를 들여 아이락 하우스와 불상을 지을 필요가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지만, 황량한 지역에 지어진 안달 궁을 둘러싼 소문은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제로 L.Oyun-Erdene 총리는 자신의 고향인 헹티를 관광지로 개발하고 4억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2024년까지 적어도 하나의 할리우드 영화를 만들겠다는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프라가 없으면 이 모든 것이 '꿈'에 불과하다.
최소 4억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고급 호텔은 우리에게 충분할까? 사실, 대유행 기간에도, 최근 고급 호텔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사실 안달 궁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비전이 현실에서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충분히 입증했다. 20억 투그릭의 진흙을 만드는 대신에, 두 개의 정원이 더 필요했다. 다만 눈 깜짝할 사이에 '안달 궁'을 짓는 것은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관광객을 끌어모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화장실은 없다. 초원에 있는 기념물보다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없다.
실제로 헹티에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됐고, 최근 들어 대칸의 생가를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빈데르 솜의 이흐 호랄다이 매장지, 바트너러브 솜의 훌라그 바타르 버르치-안들랄링 으르거, 노로블린 솜의 시히호타그 비밀국과 같은 역사적 관광단지의 건설이 완료되었다. 이와 함께 2022년 예산 38억 투그릭 규모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 볼강 아이막 호탁-운두르 숨에 에어랙 하우스를 짓는다고 해서 관광객의 발길이 머물 가능성은 작다.
아이락 하우스가 생기면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네트워크와 인프라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P.Lkhagva-Ochir 솜 행정관리자는 아이락 하우스만 지으면 나중에 인프라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정관리자는 "지방예산의 10% 정도인 38억 투그릭으로 아이락 하우스 건립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의견을 냈다. 하지만, 이것이 관광 발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아이락 하우스는 볼강 지역의 브랜드 상품 중 하나이다. 이 정도의 예산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우리 지역 주민들이 지원하고 있다. 위치는 사이항, 호탁-은드르, 어르헝, 보가트 등 4개의 솜과 인접해 있다. 따라서 입지 면에서는 관광개발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하다. 물론 해야 할 일이 많다. 인프라, 네트워크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라고 최근 말했다.
실제로 최근 건강 부문은 무너지고 경제는 이렌 국경도시에 의존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당국은 동상을 세우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혈세를 '장난'하고 있어 국가 예산이 울지 않는 단적인 예다. 사실, 몽골에는 많은 기념물이 있다. 하지만, 인프라가 문제다.
몽골은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개발에 관한 자료가 있지만, 인프라 때문에 지금까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투브 아이막의 에르덴 솜에 있는 칭기스칸의 승마상인 천진벌덕이다.
단지 인근에는 다른 눈길을 끄는 카페나 화장실이 없다. 여름에는 소수의 관광객, 즉 저렴한 외국인 관광객들만 방문한다. 반면 이웃 국가인 내몽골에서는 칭기스칸 국립공원이 연간 360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드물고 귀한 역사기념물, 박물관, 기념물, 봉사단체 등이 모두 한곳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관광객들이 몽골이 아닌 주변국을 정복한 대칸의 역사를 찾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국제적인 연구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보기 위해 여행을 하기로 한다.
* 여행지 위생 상태(소독 및 청소) 73.38%
* 여행 보험 / 아마도 특정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68.18%
* 대상자의 건강 시스템 품질 및 시스템 정보 66.56%
* 51.62%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는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방문 국가가 멀리 떨어져 있든 23.58%는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적어도 몽골에서는 위생이 불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광객들에 대해서는 몽골의 스텝과 강만 볼 수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자연환경관광부에 따르면 앞으로 역사문화관광이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다른 말로 하자면, 이것은 또한 기념물에 기반을 두고 있다. 다만 몽골국립대학교 지리학과 연구에 따르면 몽골의 관광 분야는 2020년 1조2천억 투그릭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대로라면 2021~2022년에는 4조1,300억 투그릭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news.mn 2021.11.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