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기자 회견에서 보건부 고문 O.Batbayar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버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문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성, 백신의 효과, 그리고 치료 전술이 바뀔지는 불확실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 변종을 위험한 것으로 분류하고 각국에 유전체 연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코로나바이러스 게놈 연구를 수행하고 다른 나라들과 정보를 공유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한 국가의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새로운 돌연변이의 출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11월 초 약 250건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고, 11월 26일까지 확진자가 하루 2,500여 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4,500명의 새로운 감염이 보고되었다. 새로운 돌연변이 외에도, 두 번째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의 수가 24%로 증가했다.
그 국가의 연구원들은 이전에 델타 버전의 코로나바이러스를 앓았던 사람들이 오미크론 버전으로 재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보고했다.
돌연변이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며, 과학자들은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돌연변이 버전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도 발병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 이후 25개국에 등록됐다. 노르웨이에서만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40명 이상이 오미크론 버전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모든 등록국가에서 검역 없이 위험 기반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새로운 버전을 겨냥한 백신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에 의한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3번째 접종이 오미크론 변종으로부터 보호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추가 복용으로 면역 'T'세포가 증가하고 면역 반응이 강화돼 부스터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됐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어제 2회 접종과 3회 접종한 사람들은 오미크론 버전의 90%에 면역력이 있다고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12.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