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가 상황을 논의하고 유행 상황을 평가하며 각급 교육의 교육 활동을 여러 차례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유치원 교육의 경우 울란바타르에서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지방에서는 이달 17일까지 유치원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다만 건강, 생명, 안전, 정상적인 발달환경을 잃은 장애아동, 부모, 보호자, 관리인이 유치원에서 교육을 계속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일반교육의 경우 이달 10일 수도권에 있는 모든 유형의 중등학교의 교실 수업을 마치고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0% 온라인으로 수업이 편성된다.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낮아 지역학교는 5·9 원칙대로 운영하며 이달 18일부터 첫 번째 학기 방학이 시작된다. 대학의 경우 이번 주 수업은 평소와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학은 12월 13일에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2월 15일까지, 시험은 교실과 온라인에서 치러질 것이다.
[news.mn 2021.12.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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