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eneburen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유닛 담당자 Ch.Gantulga와 인터뷰를 했다.
몽골의 에너지 부문의 역사적 발전은 1916년 20kW 발전소의 건설과 1931년 최초의 소규모 화력발전소의 건설로 시작되었다. 비록 이탈리아, 네덜란드, 러시아, 그리고 다른 국가들의 화학자들과 물리학자들은 18세기 후반부터 전력을 얻기 위해 경쟁했지만, 1800년에 볼타라는 이름의 이탈리아 물리학자가 최초의 영구 발전기를 발명했다. 사실, 최초의 정전기 에너지는 기원전 수백 년 전에 동물의 털과 깃털에 비벼서 발견되었다. 따라서 인류는 발명하고 어떤 분야에서든 선구자가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움직이며, 오늘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을 개발하고 적용하면서 새로운 발견을 한다.
21세기에 우리 몽골인들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원자재를 채굴하는 것 외에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굉장히 분명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적절한 해법, 기획, 협력을 해줘야 실행이 가능할 것이다. 몽골에서 시행 중인 Erdeneburen 수력발전소가 그 중 하나다.
헙드 강의 시지크트 협곡에 있는 Erdeneburen 수력발전소의 타당성 조사는 1960년대에 러시아-몽골 협력의 틀에서 수행되었다. 헙드 강뿐만 아니라 셀렝게 강, 어르헝 강에서도 마찬가지로 진행했으며, 기본적으로, 산업화 기간,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전기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이 시행되었다.
Erdeneburen 수력발전소는 몽골 최초의 중형 수력발전소로 연간 90MW, 3억6,600만kWh의 전력이 생산해 모든 국제 요건을 충족한다. 왜 이것이 바얀-을기, 옵스, 헙드에서 이루어져야 하는가? 이 문제는 사회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첫째, 서부 아이막의 전기 수입량 74%를 줄이고 100% 국내 공급원으로 공급할 수 있다. 둘째, 정기적인 소비계약을 체결하고, 과소비 시 관세를 인상하며, 과소소비 시 발생하는 경제적 불이익을 없앤다. 셋째, 헙드 강은 몽골에 물이 많고 연평균 유량이 초속 64㎥다. 넷째, 지역민의 사회적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영향이 적은 지역이다. 이러한 모든 요소를 바탕으로 몽골 정부는 법에 따라 결정한다.
우리는 국가의 필요성에 따라 2만 8천 헥타르를 가져다가 중국의 연화 차관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에너지부와 사업 시행 단 내에서 관련 활동을 조직하고 있다. / 호수 면적은 약 9,800헥타르/ 러시아는 최근 에너지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몽골과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몽골에서도 수력 발전과 태양광 발전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국제기구의 추가 연구 및 관련 제안으로 인해 일부 사업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증가하는 에너지 소비는 국제 재래식 석탄발전, 풍력, 태양광, 수력 발전, 원자력 발전에서 비롯되지만, 지구 온난화가 환경의 균형과 안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산업 시대에 시작되었고 오늘날 온실가스는 대기에 존재하고 있다.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생태적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이에 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정인 2015년 196개국이 파리협정에 가입해 2050년까지 지구 온난화가 1.5도를 넘지 않도록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잘 발달한 국가들은 그들의 공장과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른 국가들에 경제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국제적인 에너지 부족이 발생하고 이웃 국가 모두에게 에너지 정책이 명확해지는 이때, 우리 서부 지역의 몽골인들은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국내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국가의 중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Erdeneburen 수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전력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
[news.mn 2021.12.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