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우드를 통한 컨테이너 운송이 지연되어.jpg

 

S.Amarsaikhan 부총리는 오늘(2021년 12월 7일) 컨테이너 화물 운송을 시작하기로 하는 협정에 관해 정보를 제공했다. 
부총리는 양측이 중국 측의 감염으로 인해 국경을 폐쇄하고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컨테이너로 화물이 통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국경에서 화물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중국 측의 현장 준비 상태 점검 요청으로 인해 선적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원래 이달 5일 재개가 가능했다. 외교부와 도로교통개발부는 이런 방향으로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왔으며, 조속히 개방하겠다는 뜻이다. 
중국의 이렌 국경 폐쇄로 몽골의 수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국내 생산량이 줄었으며 가격도 올랐다. 수출도 정체됐다. 이렌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감소하여 지난주부터 이렌 시내 교통이 전면 개방됐다. 
국경이 언제 열릴지 묻는 말에, 관계자들은 "시민들과 기업들은 국경이 다음 주에 다시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12월 5일과 6일에 문을 열기로 한 공식적인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양국은 국경 통제를 조율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이렌 국경을 개방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해 취한 조치의 하나로 몽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통과하는 모든 수출입 제품과 화물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컨테이너 운송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양국은 자민-우드와 이렌에 컨테이너 창고를 짓고, 컨테이너 호이스트의 도움을 받아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물품을 운송하기로 합의했다. 
몽골 측은 단기간에 자민-우드 국경에 컨테이너 보관소를 마련하고 풀 카메라를 장착하고 크레인을 준비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부 시험과 조정을 거쳐 이달 3일 제로포인트 화물 및 컨테이너 교환 검사가 진행됐다. 
[news.mn 2021.12.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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