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통계청은 올해 11월까지의 사회경제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사회통계국장인 S.Todgerel은 "세금을 낸 기업과 단체의 직원 급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2021년 3분기에는 4만6천 개 기업 71만2천 명의 근로자가 사회보험금 지급 신고 대상이었다. 이들 직원의 2021년 3분기 평균 월급은 130만 투그릭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6,000투그릭(5.2%) 증가했다.
사회보험료를 낸 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0개(3.9%) 늘어 전 분기 대비 492개(1.1%)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전 분기 대비 146만9,000명(2.1%), 14,300명(2%) 증가했다.
최근 몇 년간 남녀 임금 격차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3분기 현재, 남성의 평균 급여는 150만 투그릭이고, 여성은 120만 투그릭이다.
월평균 명목임금은 2015년 4분기보다 53.7% 증가했다. 그러나 실질 구매력 임금은 12.9% 올랐다.
광업 및 채석 업 부문의 최고 연봉은 310만 투그릭으로 전국 평균의 2.3배에 달한다.
호텔 숙박 케이터링 부문이 가장 낮은 곳은 890,800투그릭으로 전국 평균의 1.5배 수준이다.
또한, 직원 수가 증가할수록 급여도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 1~9인 조직의 연봉은 857,000투그릭이다.
* 직원 수가 10~49명인 조직은 110만 투그릭이다.
* 직원 수가 50~99명인 조직의 경우 120만 투그릭이다.
* 직원 수가 100~199명인 조직의 경우 130만 투그릭이다.
* 직원 수가 200명 이상인 조직의 경우 190만 투그릭이다."라고 밝혔다.
[ikon.mn 2021.12.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