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의료과장인 J.Narangerel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오미크론 변이형의 임상 증상 및 병상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의료과장은 "오미크론 감염병은 발열, 인후통, 메스꺼움, 마른기침, 가래와 함께 며칠간 기침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의 경우 주요 증상은 쉰 목소리, 때에 따라서는 호흡곤란이다. 이러한 증상은 5~7일 후에 나타나며 치유된다.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의 임상 상태를 관찰하고 이전 버전과 어떻게 다른지 판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입원의 임상적 징후는 저산소 혈증과 폐렴의 위험이 델타 변종보다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토대로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가벼운 임상 증상 때문에 의사가 처방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엄격한 가정 격리 체제를 고수하며 차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가벼운 형태의 오미크론병에 대해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상기도 질환의 경우 비타민, 항염제, 인후통 치료 등을 통해 5~7일간 집에서 치료할 수 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 노약자, 동반 질환자는 오미크론 감염의 위험이 있다. 중증 질환의 위험 때문에 위험군들은 입원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울란바타르에서는 16개 병원 4,764병상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42개 병원 5,482병상이 감염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위험군 및 중증 임상 증상이 있는 사람을 입원시킨다.
감염되면 바로 입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제대로 된 사람을 병원에 데려오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우리 국민이 최대한 인내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오미크론은 마른기침, 인후통, 가슴 통증을 유발한다. 갈비뼈 사이의 신경 손상 때문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폐렴과 다르다. 폐렴일까 봐 병원에 가야 하는 걱정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최초 단계 진단 병원에서 2~3일 동안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COVID-19 외래환자 클리닉에서 재진찰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외래환자 환경에서 할 수 있다. 외래환자가 폐렴을 발견하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2.01.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