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알타이 아이막 북동쪽 46km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천문학 및 지구물리학 연구소에 따르면 지진은 2022년 1월 17일 울란바타르시간 23시 4분에 발생했다. 아이막과 솜 주민들은 진동을 느꼈으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2021년 12월 23일 고비-알타이 아이막의 할리온 솜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사흘 전에도 바양헝거르 아이막의 갈로트 솜 만달 박의 욜링 골 지역에서 오후 9시 35분에 리히터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정보는 오후 9시 43분 천문 및 지구물리학 연구소에서 이메일을 통해 재난관리청으로 보내졌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행정관리자와 목동들에 따르면 진동이 느껴지지 않았고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
연초부터 바양-을기 아이막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5시 9분쯤 알탄척그트 솜 서쪽 12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아이막은 지진 활동 지역에 속한다.
[news.mn 2022.01.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