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정부 전체예산의 총 세입·교부금은 14조3,000억 투그릭으로 3조8,000억 투그릭(36.5%)보다 증가했고 세입·교부금은 12조7,000억 투그릭으로 전년보다 3조2,000억 투그릭(34.1%) 늘었다. 총지출과 순수한 대여금은 15조6,000억 투그릭에 달했고 균형 수지는 2조9,000억 투그릭으로 전년보다 1조5,000억 투그릭(34.5%) 줄었다.
12월 정부예산의 균형 수입과 교부금은 1조 투그릭으로 전월 대비 4조 투그릭(0.4%) 감소했고, 순 지출과 순 융자는 2조 투그릭으로 전월 대비 6,782억 투그릭(49.9%) 증가했다.
일반 정부 예산의 균형은 10월에 2,703억 투그릭, 11월에 3,392억 투그릭, 12월에 1조 투그릭 적자였다. 국가 예산 세입에서 안정 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8%, 세외수입은 0.9%, 세수는 2.5%, 미래유산기금 수입은 2.2% 증가했다.
2021년 잠정 집계에 따르면 세수는 11조3,000억 투그릭으로 전년보다 2조8,000억 투그릭(32.3%) 늘었고 소득세는 1조1,000억 투그릭(48.9%)에 달했으며, 사회보험 수입은 6,731억 투그릭(42.4%), 부가가치세는 6,282억 투그릭(28.4%), 대외소득은 2,023억 투그릭(27.3%) 증가했다. 같은 달 세수는 9,200억 투그릭으로 전달보다 190억 투그릭(2%) 감소했다.
세수에서 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3.2%, 사회보험 수입이 1.5% 증가했고 부가가치세는 0.8%, 소비세는 1.8%, 기타 세는 1.8%, 외국인사업장소득은 0.3% 감소했다.
2021년 예비 결과에 따르면 국가 예산 지출과 순수한 차입금 상환액은 15조6,000억 투그릭으로 전년보다 1조7,000억 투그릭(12.2%) 증가했다. 지출이 늘어난 것은 경상지출이 전년 대비 1조9,000억 투그릭(17.8%)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12월 국가 예산 지출과 순 대출은 2조 투그릭으로 전월 대비 6,782억 투그릭(49.9%) 증가했다. 이것은 자본지출이 7,729억 투그릭(4.1배), 경상지출이 2,108억 투그릭(19%)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21년 경상지출에서 경상 전입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10.4%, 보조금은 0.1% 증가했지만 상품·용역에 대한 지출은 8.2%, 이자 지출은 2.2%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자본지출은 3조 투그릭으로 전년보다 127억 투그릭(0.4%) 증가했다. 기타자본지출이 자본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7.1% 증가했고 건설지출은 5.3%, 장비지출은 1.3%, 자본지출은 0.5%, 전략예비 지출은 0.1% 감소했다. 올해 12월 자본지출에 투입된 1조 투그릭은 전월 대비 7,729억 투그릭(4.1배) 증가했다.
[news.mn 2022.01.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