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항-올 아이막에 과학 아카데미,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몽골 농업대학교에 소속된 학교가 있다. 총 2,272명의 학생과 137명의 전임 교사가 이 학교에서 공부한다.
정부가 국공립학교를 학습-연구-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 캠퍼스 16ha가 재계획되고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된다.
다르항에 30헥타르의 새로운 학습-연구-산업단지가 건설될 것이다. 기숙사, 강의실, 혁신센터, 도서관, 혁신기술 전수센터, 실험연구센터, 대학병원 건립 계획이 있다.
교육과학부 장관이 이끄는 실무단이 30헥타르의 부지를 방문해 캠퍼스를 새로 짓기로 했으며, 아이막 당국은 토지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 캠퍼스는 학생 수를 5,000명, 교직원 수를 417명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캠퍼스 설립 외에도 지역 학생들에게 등록금, 장학금, 교사 상여금, 주거 프로그램 등 지원이 이뤄진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다르항에 있는 과학 아카데미에 병원을 짓고 10만 명의 사람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학부 장관은 병원 건립에 필요한 85억 투그릭 재원 조달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르항=으르거, 광업 에너지폴리텍대학, 다르항-올 폴리텍대학이 있다. 폴리텍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80%가 넘는다. 직업훈련 및 생산센터의 업무가 이달 1일부터 교육과학부로 이관됐다.
[ikon.mn 2022.01.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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