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Rio Tinto 그룹의 최고 경영자 Jacob Stauscholm이 이끄는 대표단과 만났다.
회의에서 Jacob Stauscholm 최고 경영자는 시간을 내어 자신을 만나준 국회의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Oyu Tolgoi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지속을 위해 국회의장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io Tinto 그룹 역시 결단을 내리기가 어려웠지만, 결국 Oyu Tolgoi 프로젝트의 성공과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기쁘다고 했다. 몽골에서 민주적 과정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흐뭇한 마음이 든다. 따라서, 국회의장에 감사드리며,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데 관심을 표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지하 광산 개발을 시작한 Oyu Tolgoi 프로젝트를 축하했다. 회의에서 몽골이 법치주의, 인권 존중, 자유, 정의 등 제3의 이웃과 공통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회의장은 몽골의 최고 입법기관이 국민의 참여와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에 Oyu Tolgoi 임시위원회가 국회에 설치되었고, 국민에게 균형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론화가 이루어졌다. 투자자들과 투명하고 열린 자세로 협력하고 다자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민주적 가치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도 했다.
Jacob Stauscholm 최고 경영자는 지하 광산 건설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책임이라는 국회의장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몽골에 투자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G.Zandanshatara 국회의장은 Rio Tinto의 경영진이 선견지명과 상호 이익에 감사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견지명이 있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측은 몽골 의회가 승인한 결의안 103호의 이행, 세금, 인사 등 다른 쟁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는 국회사무처 외교관계 사무국 Ts.Jambaldorj 국장, 'Oyu Tolgoi'의 이사회 구성원인 B. Bold와 다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국회 홍보처에서 보도했다.
[ikon.mn 2022.01.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