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미국 간 직항편 취항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들은 두 번째 만났다.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의 S.Munkhnasan 청장은 “이번 노선의 개통은 우리 민간항공의 안전과 보안을 향상할 것이다. 또한, 몽골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몽골로 여행하는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U.Batbayar 주미 몽골 대사에 따르면 현재 양국 간 직항편 개설 시기와 조건이 열려 있다고 한다. 이 작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과 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협상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대사는 2023년까지 첫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AT 몽골항공의 B.Munkhtamir 사장은 "몽골과 미국 간 직항편이 경제 및 양국 협력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2.02.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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