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와 건설자재의 가격이 전염병과 국경 상황으로 인해 다시 한번 '왜곡'되었다. 특히, 건설 부문의 물량 부족과 건축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가가 예년과 비교해 16%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 가격도 35% 올랐다.
젊은 가정과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사람들은 임대형 아파트에 사는 경우가 많다. 임대주택 가격이 신규 집값 상승에 따라 뚜렷한 이유 없이 오른 것이다. 집주인들이 괜히 호가 상승을 틈타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얘기다. 임대료 상승은 시민들에게 재정적인 압박이 불가피할 것이다. 시장원리에 따르면 집값과 임대료에 제한을 둘 수 없다. 비싸고 질 낮은 임대아파트가 많은데 이를 감시하고 책임을 물을 곳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신에게 임대가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1년 12월 몽골 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가구 없는 방 두 칸짜리 아파트의 임대료는 항올구가 제곱미터당 115만 투그릭으로 가장 높았고 성긴하이르항구는 65만 투그릭으로 가장 낮았다.
가구 없는 아파트 임대가격:
* 옆방 270,000투그릭
* 방 한 칸 62만 투그릭
* 방 두 칸 92만 투그릭
* 방 세 칸 1,540,000투그릭이다.
광고 사이트는 위치와 가구, 준공 연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성긴하이르항, 21구역, 니세흐, 보양트-오하, 올랑화이랑, 차이즈 등의 경우 도심 아파트와 임대료가 20~30만 투그릭 차이가 난다. 또한 바양부르드, 10구역, 텡기스, 나르니 도로, 모드니 호여르, 문긍 자위야 센터의 원룸 아파트는 70만~90만 투그릭 사이이다.
평균 가격:
* 옆방 27만~35만 투그릭, 위치와 지역에 따라
* 방 한 칸 아파트는 가구 여부에 따라 45만~90만 투그릭이다.
* 방 두 칸 아파트는 위치와 면적에서 따라 70만~150만 투그릭,
* 방 세 칸 아파트는 위치에 따라 120만 투그릭에서 시작해 제곱미터당 220만 투그릭에 달했다.
위치, 낮은 가격, 열악한 주거 환경 때문에, 교외의 게르 지역에 있는 주택의 평균 요금은 15만-35만 투그릭이다. 예를 들어, 덴진먕가, 키노 우일드웨르, 하일라스트 에체스, 모넬에 있는 주택의 월세는 20만 투그릭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시내에서 멀지 않은 간등, TV 방송국 주변, 산사르 주유소 인근 등에 있는 주택의 임대비용은 25만~30만 투그릭이다.
[news.mn 2022.02.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