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청은 공무원들로부터 매년 소득세 신고를 받는다. 특히, 부패방지청은 2021년을 맞아 공직자들의 개인 이익 및 자산·소득 신고서 등록·접수 등을 전국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2022년 2월 14일 09시 현재 1,800여 개 국·공유지 법인의 신청서 제출에 필요한 공무원 46,800명 중 97.5%인 45,600명이 신고서를 제출했다.
부패방지청에 직접 보고해야 하는 정부 고위 공무원 338명 중 91명(26.6%)이 보고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 76명 중 32명이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다음 기관들의 보고서 제출 과정은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국회 사무국
* 사법부 총괄 평의회
* 교육과학부
* 'Erdenes Mongol' LLC
* 광물자원석유청
* 문화, 예술원
* 의료보험청
* 시민대표회의
* 셀렝게 아이막 시민대표회의
* 옵스 아이막 시민대표회의
* 더르너드 아이막 시민대표회의
* 으워르항가이 아이막 시민대표회의
* 볼강 아이막 시민대표회의
* 바양-을기 도지사 집무실
공무원들은 매년 2월 15일까지 부패방지청 홈페이지(https://meduuleg.iaac.mn/)를 통해 신고서를 개정해야 하므로 법정 기한 내에 개인의 이익과 재산을 신고할 것을 촉구한다. 이 법은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거나 공직자들의 개인 이익 및 자산·소득 신고서를 적시에 제출하지 않으면 직위해제까지 징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news.mn 2022.02.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