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동안, 정부는 수도, 전기, 난방비를 제로화하고 연료 가격을 낮게 유지하였다. 몽골 소비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AI -92 휘발유는 주유소에서 리터당 1,450투그릭으로 판매됐으나 지난해 7월부터 2,290투그릭으로 올랐다. 앞으로 연료 가격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세계시장에서 기름값이 오르면 연료값도 오르는 것이 불문율이기 때문이다. 광물자원석유청 D.Davaabayar 석유제품 국장은 "유가 상승으로 지난 2월 러시아에서 몽골로 수입되는 연료의 국경가격이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전월 대비 2022년 2월 AI -80, AI -92, Ai -95, AI -98 휘발유의 국경 수입 가격은 전월 대비 톤당 86달러, A-80 휘발유는 톤당 803달러, AI -92 휘발유는 톤당 833달러, AI -95 휘발유는 톤당 903달러, AI -98 휘발유는 톤당 953달러, 경유는 국경 도착 가격이 94달러 오른 799달러에 달했다.
지난 2월 국경물가 상승으로 연료 가격이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몽골 국내 시장의 연료 가격은 수입 가격과 관련이 있다.
국내 연료 가격은 해외 시장에서의 유가 상승에 따른 러시아로부터의 수입 가격 상승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연료비가 오르면 택시와 소비재 가격도 올라 인플레이션이 요동칠 위험이 있다.
경제학자 B.Enkh-Amgalan:
- 시장에서 기준가격을 결정하는 상품의 가격이 변하면 소비재 가격은 상승한다. 예를 들어, 기본 가격은 연료, 고기, 밀가루를 포함할 수 있다. 연료 가격 상승은 운송비 상승으로 인해 다른 모든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는 근거이다. 연료 가격이 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도 변한다. 최근, 인플레이션은 14.6%로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 숫자가 더 늘어나면 가계 생활의 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가 상승과 변동성은 국민의 소득이 먹고살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탄력적인 가격정책이나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임금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외화보유액도 늘려야 한다. 과거 정부가 연료 가격을 옥죄면서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사회가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연료 가격이 단계적으로 올랐다면 인플레이션이 안정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은 앞으로 연료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연료비가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이 요동치고 국민소득이 늘지 않고 소비가 위축됐다. 통계청 물가부 통계학자 D.Batsukh는 "유가 상승이 18.4%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연료 가격 상승은 다음 세 가지 제품의 인상 때문이다. A-80, A-92 디젤 연료이다. 연간 연료 증가율은 전년 대비 약 50% 상승했다.
예를 들어, A-92 휘발유는 55.1% 증가한 1,490~2,290투그릭으로 증가했다. 휘발유 A-80은 56%, 경유는 40% 증가했다. 이 증가는 인플레이션의 약 20%를 차지한다. 연료 가격은 최근 몇 달 동안 매달 50~100투그릭씩 상승하고 있다.
시세가 2,400투그릭에 이르면 연료 수입업체는 손실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료 가격이 2,400투그릭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유가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의 영향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미지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료 가격 상승 압력이 시민들에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임금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연료 가격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전기세와 난방비이다. 예를 들어 도시 상수도 감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 1월 1일부터 상수도 가격은 주택 용수 리터당 36투그릭에서 1투그릭 7믕그, 하수도 가격은 29투그릭에서 87믕그가 인상됐다. 그러나 가정용수 가격은 69투그릭에서 2투그릭 7믕그, 가정용 하수도 가격은 60투그릭에서 1투그릭 80믕그가 올랐다. 또한 물 배급소 가격은 91투그릭에서 1투그릭 82믕그가 올랐다.
다만 에너지감독위원회는 앞서 난방요금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연료 가격 상승으로 큰 타격을 받은 물과 쓰레기 같은 청구서들 일부를 가계들이 내기 시작했다. Ch.Naranchimeg 경제학자는 경제 위기가 특히 젊은 가정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계소득보다는 생활 수준이 낮아지고 있다. 이것은 특히 젊은 가족들에게 해당한다. 수도 요금과 전기요금은 가구 소득의 50~60%를 차지한다. 따라서 매우 강한 타격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구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가계 생활 수준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특히 상품 부족,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상승 등이 소득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이 모든 위험을 예측하고 명확한 정책 조정을 했어야 했다."라고 언급했다.
[news.mn 2022.02.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