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2년 2월 28일) 러시아와 몽골 영토를 통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 엔지니어링 탐사, 연구작업을 시작하기로 몽골 S.Amarsaikhan 부총리, 'Gazprom' 이사회 의장인 A.B.Miller가 합의문에 서명했다. 파이프라인의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의정서가 1월 25일에 서명되었다.
협약에 따라 러시아 하도급업체에 관한 공학적 탐사 및 연구작업 참여허가서 발급, 내년 4월까지 작업비 면제 등의 작업이 완료된다. 사업추진 지원 종합대책법 초안이 2023년 초 완성돼 승인될 전망이다.
'Gazoprovod Soyuz Vostok' LLC와 'Erdenes Mongol' LLC가 공동으로 11월 30일까지 토지측량, 엔지니어링-생태, 고고학 탐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토지 할당은 11월 30일까지 완료된다. 몽골 정부는 12월까지 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몽골 S.Amarsaikhan 부총리는 “Siberian Power-1, 2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회사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측지학적, 공학-생태학적, 고고학적 연구를 수행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몽골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매우 중시한다며 2022~2024년 계획된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Gazprom' 이사회 의장인 A.B.Miller는 'Telegram'에 Soyuz Vostok 가스관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 달 전 타당성 조사 결과가 승인됐고 오늘 디자인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라고 'Radio Sputnik'는 보도했다.
[news.mn 2022.03.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