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B.Battsetseg 장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몽골인들을 위험지역에서 구출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장관은 "몽골 외교부 장관으로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사는 학생들과 몽골인들의 긴급 대피에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국민이 지지하고 특별한 이바지를 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J.Enkhzaya는 키이우, 오데사, 하리코프에서 리비우까지 온 시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국경까지 데려갔다.
* 몽골 시민인 Kh.Boldkhuyag는 학생들에게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고 등록되지 않은 몽골인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도움을 주었다.
* O.Lkhagva, L.Serjmyadag, D.Enkhjargal, Kh.Enkhbileg, B.Uyanga, G.Munkhsaikhan, G.Ganchimeg, Kh.Tsendjav, B.Oyungerel, G.Anudari, S.Tserendemberel 폴란드 몽골인 협회 덕분에 특별하게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
* 키이우에서 리비우까지 학생들을 차로 태워 나르고,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오데사에서 폴란드 국경까지 몽골인들을 실어 나르는데 앞장선 몽골 명예영사 Eduard Ruban에게도 감사드린다.
몽골 외교부는 '비상 대책본부'를 설치해 관련 대사관에 대한 안내와 상황 연구, 외교채널을 통한 폴란드·우크라이나와의 대화, 몽골 시민 유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와 우크라이나 외교부의 신속하고 조직적인 업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외교부의 조언에 따라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하기 전에 결정을 내리고 일찍 귀국한 41명의 학생에게도 감사드린다!
외교부 B.Battsetseg 장관"이라고 전했다.
[gogo.mn 2022.03.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