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판 미쉬라 유엔 주재 몽골 상주 대표는 전자개발통신부와 'e-Mongolia' 센터를 방문했다. 방문 자리에서 B.Bolor-Erdene 사무차관을 만나 3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대상군에 대한 교육콘텐츠 개발, 시민의 전자 숙련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시민 전달 등 소통·정보 기술서비스 전달에 시민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한, 국제 전자정부 포럼을 공동주최 하기로 합의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몽골의 전자정부 발전 우수사례를 유엔 회원국 및 개발도상국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타판 미쉬라 유엔 주재 몽골 상주 대표는 중앙우체국 'e-Mongolia' 센터를 방문했다. 2021년 5월 9일 'e-Mongolia' 센터가 개소하여 약 100여 명의 시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일 지도를 하고 있다. 그들 중 대부분은 노인이다.
센터에는 대중에게 안내와 조언,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사업자가 있으며, 'e-Mongolia' 관련 호출에 10여 명의 전화 상담원이 응대한다. 다시 말해 시민이 'e-Mongolia'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해명이 있으면 11-11번으로 전화를 걸어 'e-Mongolia' 상담원과 통화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08.30부터 17.30까지 영업한다. 시민으로서 주말에도 센터를 방문해 600여 개의 정부 서비스와 함께 안내, 조언,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ikon.mn 2022.03.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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