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평화 유지군 찌어 메이사로 중령은 레바논에서 유엔 지뢰 제거 임무를 완수한 공로로 유엔 메달을 수여받았다. 남수단과 레바논에서의 평화유지 임무는 지난해 2월 1일 시작해 올해 2월 2일 완료됐다. 쁘락 소콘 캄보디아 외무부 장관도 유엔 메달을 수여한 메이사로 중령을 칭찬했다. 메이사로 중령은 레바논 캠프에서 남성 180명과 여성 30명으로 구성된 지뢰 제거, 식품 및 물류 부대를 책임지고 있는 부사령관이었다. 쁘락 사콘 외무부 장관은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숭고한 사명을 수행하는 메이사로와 많은 사람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