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부 결의안 67호는 매년 3월 넷째 주 수요일을 '지진 예방과 경각의 날'로 지정했다.
다만, 2011년 정부 결의안 제339호가 승인한 「재해 경보 신호 전송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3월 넷째 주 수요일 16시에 전국적으로 걸쳐 재해 경보 신호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훈련과 준비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4시에는 전국 재난경보훈련이 시행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대규모 재해·사고 발생 때 재해에 가족이 자신의 계획을 검사하고 다듬는 것과 가족의 준비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난관리청 재난관리경보센터는 전국에 3차례 경고신호를 보내 시민들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신호가 울리면 '앉아, 움직여, 기다려' 규칙을 따르고, 가능한 한 유리창과 창문에서 떨어져 튼튼한 테이블 아래, 몸과 머리를 감싸 안전을 확보하십시오.
만약 여러분이 거리에 있다면, 조명, 전기 기둥, 높은 건물, 그리고 다른 구조물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한다.
운전하는 사람들은 도로에서 내려서 시동을 끄고 기다리면 된다.
두 번째 신호음이 울리면, 만약 반 학생들이 한 조가 되어 있다면, 머리를 감싸고 오른손을 잡고 한 줄로 서고, "뛰지 말고, 돌아서지 말고, 서로 밀지 말고". 자리에서 일어나 안전한 장소에 모이세요. 내릴 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세 번째 신호음이 울리면 해당 지역 행정 부서 또는 단체의 관계자에게 등록하여 가족 또는 급우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십시오.
재난관리청은 재해 경보 신호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gogo.mn 2022.03.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