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달러가 넘는 제작비가 들어간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가수 텝 봅쁘럭의 노래 '탑 오브 더 레이디(Top of the Lady)'가 20일 플렝(PLENG) 뮤직어워드2022에서 3관왕(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음악, 올해의 뮤직비디오)을 차지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뛰어난 비주얼 이펙트와 함께 “함께하면 여성에 대한 낙인을 없앨 수 있다. 왕국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 그들이 계속 억합한다면, 뺨을 때리고 바닥에서 죽일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제작비는 15만 달러로 캄보디아에서 4분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제작비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기록됐다. 플렝 뮤직 어워드는 캄보디아 최대 규모의 연간 음악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