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울란바타르 국회 발전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국회는 '울란바타르 경전철(LRT) 다리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프레젠테이션은 '울란바타르의 도로 정체를 줄이기 위한 통합 프로젝트 실행 단위'의 대표인 Ch.Batzorig가 했다.
Ch.Batzorig 대표는 "울란바타르에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을 도입하고, 대중교통을 발전하고, 도로망 부하를 줄이기 위해 경전철을 LRT로 건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각이 있는 대중교통은 3개의 노선으로 건설하며, 1호선 방향 건설은 2022년 5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1호선은 울란바타르 항올구 21동 '보양트-오하 2' 지역부터 바양주르흐구 2동 산사르 원형교차로까지 총 18.1km 구간을 운행한다. 두 번째 노선은 샤르 하드에서 톨고이트까지 17.5km, 세 번째 노선은 국립휴양원에서 준진까지 14km로 예상한다.
교각이 있는 첫 번째 노선의 추정 비용은 약 9억2,600만 달러이며, 킬로미터 당 5,110만 달러의 추정 비용이 든다. 자금의 약 15%는 수도 예산에서 나올 것이고 85%는 중국에서 제공할 것이다. 개발은 1호선 노선을 따라 15개의 정거장과 약 110헥타르의 부지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은 특별 국가의 필요에 따라 이 사업의 영향을 받는 땅을 차지할 계획이다. 30ha에 차고지, 63ha에 주차장, 17ha에 사무실과 무역 서비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토지 취득을 위해서는 약 75억 투그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호선은 2024년 2분기에 개통하고 시험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 시험 열차는 6개월 동안 운행할 것이며 2025년까지 완전히 운행될 것이다. 1호선 경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이 구간의 혼잡은 25% 줄어들 것이다."라고 했다.
울란바타르에 등록된 차량 수는 2010년 234,000대에서 2020년 616,000대로 3배가량 증가했다. 시내 전체 가구의 72.2%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에서는 전국 차량의 절반 이상이 교통에 관여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도로망의 용량은 단지 19% 증가했을 뿐이다.
또한 교통 혼잡에 따라 하루에 2.5시간, 1년에 35일을 도로에서 보낸다. 또한, 울란바타르의 인구는 1970년 이후 5.2배 증가했으며, 일일 대중교통 이용객은 3.7배 증가했다.
2021년 울란바타르 대중교통 이용객은 전체 이용객의 15.6%, 수도권 이용객의 12.6%, 환승객의 9.1%였으며, 울란바타르 경전철 1호선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프레젠테이션과 관련하여 B.Saranchimeg, D.Sarangerel, Ts.Sandag-Ochir, T.Dorjkhand, G.Amartuvshin, S.Byambatsogt, E.Batshugar, M.Oyunchimeg 및 S.Odontuya 국회의원은 경제적, 사회적 편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산정 여부, 경전철 승차권 가격 책정, 가까운 시일 내에 계획된 공사 착수 시 직면하게 될 문제점, 환율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취해질 것인지 등을 짚어봤다.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교통 혼잡을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둥에 있는 경전철 역과 주차장을 경제순환에 투입하고 임대 및 사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승차권 가격은 최초 5개 정류장의 경우 700투그릭, 추가 정류장마다 50투그릭씩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출발역에서 종점까지의 승차권은 1,200투그릭. 승차권 가격은 5년마다 갱신될 예정이다.
이 경전철은 정규 시간표대로 운행되며 1편당 약 6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15개의 정류장 중 4개는 육상에 있고 11개는 다리 정류장이다. 경전철 사업과 함께 울란바타르 우회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1호선은 2.5년 이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차고 건설과 차량 수주가 시작된다. 정부는 건설업자와 일정 비율의 자금을 일치시키기 위해 채무보증서를 발행할 것이다. 관계자들은 또한 이것은 에너지 소비에 부담을 줄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부와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특별 위원회는 '교각 경전철 사업 지원' 결의안을 재적의원 71.4%의 찬성으로 가결하고, 예산과 재원 문제 해결, 관련 법안 초안 및 국회 제출 등을 정부에 지시했다.
[gogo.mn 2022.04.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