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긴축정책을 시작하기 위한 새로운 법까지 통과시키고 있다. 이때 국회의원들은 차량 정체를 줄이기 위해 LRT 사업을 시행할지를 논의하고 있다.
몽골인민당은 어젯밤 늦게까지 만나 경전철 사업만 논의했다. 총리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그룹별로 다시 논의하기로 동의했다.
도심 혼잡 해소를 위한 경전철 사업인 경전철 사업은 올해 5월 착공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3개 노선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항올구의 Buyant-Ukhaa 지역에서 바양주르흐구의 산사르 원형교차로 지역까지 18.1km의 경전철 건설이다.
울란바타르에 등록된 차량의 수는 662,644대이다. 관계자들은 이 경전철 사업 시행의 이유는 과밀, 혼잡, 대중교통 접근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구체적으로, 1970년에는 몽골 전체 인구의 23%가 울란바타르에 살았지만, 2021년에는 47%로 증가했으며, 이 기간 몽골의 인구는 2.6배, 울란바타르의 인구는 5.2배, 수도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일일 이용객은 3.7배 증가했다.
경전철 사업이 준공·시험 운전하면 2025년에는 하루 평균 95,300명, 연간 3,470만 명의 승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2050년까지 하루 341,000명, 연간 1억2,440만 명의 승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되며, 새로운 유형의 차량의 가용성과 용량이 증가할 것이다.
승차권 가격은 최대 5개의 정류장을 여행하는 승객의 경우 700투그릭, 추가 정류장 1개당 50투그릭, 전체 이동의 경우 평균 1,200투그릭이 될 것이다.
경전철 사업의 직간접적 사회경제적 영향:
* 울란바타르는 시민들이 출퇴근과 통학 등에 이용하는 도시 대중교통 시스템을 통해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도심 정체로 인한 연료와 윤활유 낭비로 4,460억 투그릭의 기회 손실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돼 수도권 GDP 24조2,000억 투그릭의 1.84%에 해당한다.
* 경전철 노선 대중교통과 자동차 혼잡으로 인한 승객 320,500명의 생산성 손실은 하루 65억7,000만 투그릭, 연간 2조5,000억 투그릭에 이른다. 수도 국내총생산(GDP)의 9.36%에 달하는 노동생산성 손실을 줄일 기회가 있다.
* 혼잡상황에서 1인당 하루 2.5시간 단축이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전철 사업은 대중교통 시스템의 첫 30년 동안 총 6조4,900억 투그릭과 평균 연간 2,163억 투그릭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시장에 따르면 2027년 885개, 2034년 1,145개, 2049년 1,455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차량 정체에 따라 1인당 하루 2.5시간, 1년에 35일을 차량 정체 속에서 보낸다. 울란바타르시의 한 연구에 따르면 차량 정체에 따라 한 사람이 하루 2.5시간, 평균 72세로 1년에 35일을 보내고 6.49년을 교통체증 속에서 보낸다고 한다.
첫해에는 2025년에 501억 투그릭, 2050년에 4,460억 투그릭을 벌 수 있다.
[news.mn 2022.04.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