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6월 1일부터 제주와 양양 국제공항에서 무비자 여행을 허용하고, 팬데믹으로 인해 2년 이상 중단되었던 무비자 프로그램을 재개할 것이라고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이 오늘 말했다.
2002년부터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24개국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제도를 도입해 최장 30일간 제주도 무비자 여행을 허용하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관광객들도 양양 국제공항을 통해 여행할 수 있게 되며 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들은 최대 30일간 비자 없이 국내에 체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10월 1일부터 몽골 관광객들은 비자 없이 한국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gogo.mn 2022.05.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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