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의료기기부는 의약품 가격이 비싼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답변을 했다.
부서에 따르면 "몽골 시장에서 판매되는 약의 약 80~90%가 수입품이다. 2021년에는 2020년보다 12% 증가한 4,130억 투그릭 어치의 의약품이, 2020년 대비 14% 증가한 1,430억 투그릭 어치의 의료기기가 수입됐다.
약품이나 의약품 원료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출입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0월부터 국경을 폐쇄하고 운송 중 살균·소독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해 운송비가 늘어났다.
예를 들어 2021년 하반기부터는 컨테이너화물의 가격이 8,000위안에서 50,000~100,000위안으로 상승했고 항공 운송 비용은 1kg당 2~3 달러 증가했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약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원자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했다.
몽골로 수입되는 의약품의 경우 최종 사용자에게 도달하면 다음과 같은 비용이 최종 제품에 추가된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제조사와의 약관 / Inoterms 2020 국제무역약관 /
* 물류비
* 조달기업의 운영비
* 이익
* 현재 비용 및 관세
* 부가가치세
2019~2021년 교통비와 보험료를 포함한 CIP 가격은 2019~2021년 49.8%로 0.1% 상승했으며, 주요 요인으로는 상품가격 상승, 환율 차이, 교통비 증가 등이 꼽힌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COVID-19)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렘데시비르, 파비피라비르, 우미페노비르 수입업체 28개 사가 협상을 벌여 총 24개 공장과 26개 브랜드의 항바이러스제 도소매 가격을 책정했다. 그 결과 가격이 20~30% 인하되고 가용성이 높아졌다.
또한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건강보험심의회의 2020년 결의 제03호까지 필수 의약품의 최고 가격을 정한 '건강보험기금에서 할인받을 필수 의약품의 명칭, 종류, 최고가, 할인금액'을 승인하고 541개 의약품에 대해 30~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의약품, 의료용품, 원료, 시약, 장비, 소독제, 소독제에 대한 세금 면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의 지속성을 보장할 것이다.
[ikon.mn 2022.05.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