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rsaikhan 부총리는 몽골 주재 헝가리 대사 Borbala Anna Obrushansky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Borbala Anna Obrushansky 대사는 양국 수교 72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3일 울란바타르에서 '헝가리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사는 또한 두 국가 사이의 협력을 확대하고 축산업과 농업 분야에 많은 사업을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몽골에 망갈리차 국립 양돈장을 설립해 수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 헝가리는 동물성 분뇨와 분뇨를 이용한 사료 가공 공장을 설립했으며, 몽골에서도 이러한 공장 건설이 가능하다.
대사는 또한 "헝가리에서 구현한 기술을 활용해 몽골 동물성 분뇨와 분뇨를 활용한 사료 공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것은 몽골의 목초지 퇴화를 회복하고 토양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중요하다. 이 기술은 무취, 부식성, 영양소가 풍부한 유기비료를 생산하는데, 이 비료는 수분 함량이 낮고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뿌리에서 수분을 흡수해 식물에 먹이를 준다."라고 했다.
S.Amarsaikhan 부총리는 세계적인 코비드-19 유행이 어려웠던 시기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몽골에 기증해 준 헝가리 정부에 감사를 표하고 지난 몇 년간 양국 관계와 협력이 꾸준히 발전해 온 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부총리는 또한 농업, 축산업, 게르 지역 재개발 분야의 중요한 사업들을 시행하자는 제안에 감사와지지를 보냈다.
[ikon.mn 2022.05.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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