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지난해 11월 몽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22년 3.5%, 2023년 7%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새로운 경제 성장 전망에서 몽골의 경제가 2022년에 2.5%대를 기록하고 2023년에는 성장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인플레이션 압력, 관세, 교통 및 물류 문제가 몽골의 성장 전망을 감소시키는 핵심 요인이었다. 예를 들어, 중국의 검역은 세계 시장에서 치솟는 상품 가격에 대한 접근을 줄였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2년과 2023년 성장세가 둔화한 것도 전쟁의 규모와 러시아 천연가스 등 물자 공급 제한, 금지 조치 때문이었다.
은행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지역부터 몽골 경제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몽골의 202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로 낮췄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낮췄다. 아시아개발은행은 국경 통과가 폐쇄되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공급망 실패가 올해 경제 성장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말했다.
[news.mn 2022.05.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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