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가 2022년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양양 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무비자 여행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몽골 국민은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받는다. 한국을 여행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PCR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종이에 인쇄하고 가지고 다녀야 한다.
승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전량 투여와 추가 투여를 백신 접종 후 14일, 18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이 웹사이트에 예방접종 정보를 등록하고, 해당 웹사이트에서 QR코드를 출력한 후 가지고 가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승객은 자비로 7일간 격리된다.
승객들은 탑승 후 48시간 이내에 '음성' PCR 검사 확인을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영어나 한국어로 번역돼 출력해야 한다. 다음 링크에서 국경을 넘는 승객을 위한 의료 설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승객들은 또한 한국 국경을 넘은 후에 PCR을 받아야 한다. 검사는 거주 위원회, 지역 병원 또는 개인 병원에 제공될 것이다.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환승 승객 정보:
인천국제공항을 통과하는 승객들은 24시간 이내에 다음 비행기에 탑승해야 한다. 코로나19 전염병 PCR 검사는 공항 환승 홀에서 수행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단기 C-3 및 복수 입국 비자의 경우:
대한민국 법무부가 전염병으로 중단됐던 단기(C-3)·멀티 입국(복수) 비자를 2022년 6월 1일부터 발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2020년 4월 5일 이전에 발급됐다가 2020년 4월 13일 일시 취소된 멀티입국(출국) 비자로 대한민국 여행이 가능하다. 여기서 여러 비자를 확인할 수 있다.
[news.mn 2022.06.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